정부의 글로컬 대학 추가 선정을 앞두고
연세대 미래캠퍼스가 예비 지정 대학에
선정됐습니다.

연세대 미래캠퍼스는
지난해 예비지정대학 선정 후 최종 선정에서
고배를 마셨지만, 추진 계획을 개선해
올해에 한해 예비지정 자격이 유지됐습니다.

교육부는 연세대 미래캠퍼스를 포함한
예비지정 대학 20곳으로부터 실행계획서를
제출받아 오는 8월 말 글로컬 대학을
최종 선정할 계획입니다.

선정 첫 해인 지난해에는
강원대-강릉원주대 통합 모델을 포함한
4개 연합체와
한림대를 포함한 6개 단독형 등
10곳이 선정됐습니다.